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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오윤희 자살

by 리뷰마왕김씨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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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희 자살

주단태와 천서진의 악행을 밝히는데
앞장섰던 오윤희는 모든 일을 끝내고
자신의 잘못과 자신을 배신했지만
그래도 딸의 친아빠였던 한때 사랑했던
하윤철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긴다

모든 일을 끝냈지만
한 아이의 엄마 였던 자신의 죄와
보고싶은 딸이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 오윤희...


믿었던 남편 하윤철에게 마저 배신을
당했던 오윤희는 펜트하우스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인지도 모른다..


자신이 저지른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고 자책하며..


살아있는 딸 배로나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세상 살 희망이 있을까..


오윤희의 마음이 십분 이해가 갔다


그 누구도 오윤희에게 딸 배로나가
살아 있음을 알리지 않은 잔혹함 또한 그녀에게
내려진 벌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불쌍하다..


죽음 앞에서 그녀가 느꼈을 두려움,
슬픔, 외로움 그리도 그리움과 서글픔..


과연 오윤희는 죽음을 선택했을까?

그런데.. 뇌피셜! 아래를 내려다 보는 저 모습!
시즌1에서 오윤희가 취중에 바라본
민설아가 떨어지기 직전 내려다 보던 모습과
흡사하다.

아마도 예상컨대 뛰어 내리기 직전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

이미 민설아는 주단태로 인해 죽음을
당했거나 오윤희가 구하려고 했던
것일 수 있다!

그것을 깨달은 오윤희는?! 심수련에게
달려가서 사실을 알리지 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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